'아름다운 섬' 제주도의 4월은…
"고립된 섬 제주도는 거대한 감옥이자 학살터였다"
[이숙영 / 이관석 희생자의 유족 : 굳은 신념과 열정으로 교육에 헌신하던 아버지가 4·3사건으로 끌려가 사라봉 기슭에서 소나무에 묶여 총살당하시던 날….]
"저 하늘은 기억하고 있습니다."
산등성이에 맴돌던 까마귀 구슬픈 울음소리를 저 하늘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.
'붉은 섬'으로 낙인찍혔던 제주
아이도 여성도… 예외는 없었다
3만여 명 목숨 앗아간 근현대사의 비극
"비극은 길었고 바람만 불어도 눈물이 날 만큼 아픔은 깊었지만, 유채꽃처럼 만발하게 제주의 봄은 피어날 것입니다."
"4·3 희생자 억울함 풀고 명예 회복할 것"
아픔이 있는 땅 '제주'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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